아옳이 병원 시술 피해 공론화, 법원 ‘허위사실 아냐’ 판결 확정 – 민사·형사 승소 전말 정리
유튜버이자 사업가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2021년 병원에서의 피부 시술로 전신 피멍 피해를 입었다며 이를 공개하고 병원과 벌인 법적 공방에서 모든 재판에서 승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옳이병원', '아옳이승소', '아옳이남편', '아옳이이혼' 등 주요 키워드 중심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의료 시술 피해 공론화와 명예훼손 사이의 경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판례로 남게 됐습니다.
👩💼 아옳이 프로필 및 ‘아옳이’ 뜻
- 본명: 김민영
- 출생: 1993년생
- 학력: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졸업
- 직업: 유튜버, 쇼핑몰 CEO, 뷰티 브랜드 대표
- ‘아옳이’ 뜻: “아~ 옳다!”라는 감탄사에서 유래한 별명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담은 브랜드명
아옳이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색 학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 건강한 이미지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아옳이 쇼핑몰 – 패션부터 뷰티까지 다잡은 CEO
아옳이는 20대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해온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여성 의류 및 뷰티 제품 브랜드 CEO로 활동 중입니다.
- 주요 상품: 여성 의류, 악세서리, 뷰티 디바이스
- 운영 방식: 셀프 피팅 & 셀프 라이브 커머스 기반
- 특징: 직접 기획, 스타일링 참여 → 팔로워 기반 강력한 구매 전환율
🧾 사건의 개요 – 아옳이 “건강주사 맞고 전신 피멍”… 병원 “허위사실 유포”
2021년 아옳이는 유튜브를 통해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주사 시술을 받은 후 전신에 피멍이 들었다며 사진과 함께 시술 과정을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시술 전후 상황, 병원 대응, 환불 거절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병원 측은 즉각 반박하며 10대 로펌인 대륙아주를 선임해 아옳이를 상대로 13억 원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형사 고소도 병행했습니다.
⚖️ 법원 판단 – “허위사실 아냐, 병원 측 책임 크다”
✔️ 민사소송 1·2심 모두 병원 패소 → 아옳이 전면 승소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는 병원이 주장한 11가지 허위사실 모두가 허위로 볼 수 없다며 병원 측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병원은 상고하지 않아 2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법원 주요 판단 요지:
- 시술로 인한 심한 멍: 충분한 고지가 없었으며 병원장도 그 정도로 예견 못했음.
- ‘건강주사’ 표현 사용: 병원 홈페이지 및 기사에서도 사용된 표현.
- 2~3시간 소요 시술이 10시간: 지혈과정 길어졌음, 병원장 메시지로 확인됨.
- 환불 거절 주장: 초기에는 환불 거절했고 아옳이 불신감 초래함.
- 지혈 보조자 논란: 병원장 딸이 상담 직원임에도 시술실에 직접 참여해 지혈한 것은 사실.
👩⚖️ 형사사건 – 명예훼손 무혐의, 형사도 아옳이 승소
병원은 아옳이를 형사 고소했지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비방 목적이나 허위성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즉, 아옳이가 SNS·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시술 피해 내용은 ‘공익 목적의 고발’로 인정된 것입니다.
💢 서주원만 모욕죄 일부 인정 – 200만원 배상 판결
논란 중 전 남편 서주원이 SNS에 병원장 향해 모욕적인 표현(“X신아”)을 쓴 부분에 대해 법원은 모욕죄를 인정, 2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주원은 레이싱 선수이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으로, 아옳이와 2018년 결혼 후 2022년 이혼했습니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했으나, 후속 상간녀 소송에서는 패소했습니다.
🔍 이 사건이 가지는 의미 – 공익적 폭로 보호, 병원 책임 인식 확대
아옳이 사건은 피해자 중심주의, SNS 기반 고발의 정당성, 의료서비스 고지의무 등의 관점에서 의미 있는 판례로 평가받습니다.
- 공익 목적 폭로의 법적 인정 사례
- 병원 측 과실 및 정보 미고지 책임 부각
- 소비자와 의료기관 간 권력 불균형 문제 지적
🧭 결론 – 뷰티 크리에이터에서 자수성가 여성 CEO로
아옳이는 서울대 졸업, 인기 유튜버, 쇼핑몰 CEO, 병원 대표, 이혼 승소까지 다양한 타이틀을 가진 여성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시련을 딛고 우뚝 선 2030 여성의 롤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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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벌, 미모, 비즈니스 감각 모두 갖춘 실력파
- SNS 마케팅을 통한 강력한 브랜드 구축
- 사생활 위기에도 당당히 대처한 의연함
참조 링크
[단독] 아옳이 전신피멍 13억 소송 병원에 이겼다 “허위사실 적시 아냐” [세상&]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피부과에서 주사 시술을 받은 뒤 온몸에 피멍이 생긴 것에 대해 양측이 벌인 진실공방의 결말이 나왔다. 법원은 피해 사실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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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피멍, 충격” 아옳이, 병원 상대 4년 만에 13억 소송 ‘승소’… 무슨 사연?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 33)가 시술 후 의료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다./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 3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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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숨찐 몸매 공개한 아옳이 - 한스경제
[한스경제=김근현 기자]아옳이가 힘숨찐 몸매를 공개했다.최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천하고 맛있는 거 먹고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옳이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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