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중령 부인, 흉상, 서울의봄, 국가배상, 판결, 을아십니까
김오랑중령 부인, 흉상, 서울의봄, 국가배상, 판결, 을아십니까서론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큰 변곡점이 된 12·12 군사반란.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 중 한 명이 바로 김오랑 중령입니다. 그는 영화 서울의 봄 속 오진호 소령의 실제 모델로, 끝까지 사령관을 지키다 반란군의 총탄에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45년이 지난 지금, 그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며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김오랑 중령은 누구인가? (김오랑중령·서울의봄김오랑중령)김오랑 중령은 당시 정병주 육군 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던 소령이었습니다. 1979년 12월 13일 새벽, 반란군이 사령관을 체포하려 하자 특전사 사령관실 문을 걸어 잠그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2025. 8. 12.